원주·강릉·속초·삼척·영월 의료원 정상 업무

원주의료원. 사진=국제뉴스DB
원주의료원. 사진=국제뉴스DB

(강원=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0월 1일 국군의 날, 관내 모든 공공의료원이 정상진료를 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정상진료는 다음 달 초, 개천절과 주말, 한글날 등 공휴일이 징검다리 형태로 이어지고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정해지면서 환자들의 의료공백 우려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어 이같이 결정했다.

도 관계자는 “10월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 관광객 증가로 도내 응급의료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걱정을 덜게 되었다”고 말하고,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를 강화해 도민들의 의료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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