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사진=SBS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
박신혜 (사진=SBS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

박신혜,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파격 변신 예고

박신혜가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강렬한 변신을 선보인다.

21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1-2회 연속 방송되는 ‘지옥에서 온 판사’는 ‘이제부터 진짜 재판을 시작할게! 지옥으로!’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 분)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다.

박신혜는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안티 히어로 강빛나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신혜 (사진=SBS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
박신혜 (사진=SBS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는 박신혜가 어두운 밤, 인적이 드문 곳에 홀로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녀의 동그란 눈은 불안감으로 가득 차 있으며, 다음 사진에서는 피를 철철 흘리며 쓰러져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하얀 눈 위에 번진 붉은 피가 강렬한 색채 대비를 이루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박신혜는 이 드라마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박신혜 (사진=SBS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
박신혜 (사진=SBS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

이전의 티저와 포스터에서는 화려하고 당당한 모습이었다면, 이번 사진 속에서는 무채색 의상을 입고 생기를 잃은 표정을 짓고 있어 극 중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을 잘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박신혜의 연기력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박신혜는 지옥의 악마 재판관 유스티티아가 한순간의 실수로 인간 판사 강빛나의 몸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1회에서는 유스티티아가 강빛나의 몸에 들어가기 전 어떤 위기가 있었는지, 그리고 그 과정이 임팩트 있게 그려질 예정이다. 이로 인해 시청자들은 박신혜가 펼칠 사이다 활약에 더욱 몰입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박신혜 (사진=SBS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
박신혜 (사진=SBS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

박신혜가 첫 회부터 피를 흘리며 쓰러지는 이유와 그녀가 어떻게 ‘지옥에서 온 판사’가 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감행한 그녀가 어떤 존재감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총 16부작으로 예정되어 있다.

김아영, 김인권, 김혜화, 한상진, 박지훈, 이중옥, 최동구, 김상우, 김영옥, 김광규 등 다양한 출연진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OTT는 디즈니+, 웨이브를 통해 재방송을 시청할 수 있으며, 웹툰이나 소설 원작은 없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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