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월부터 농지에 임시숙소(10평)를 지어 숙박할 수 있게 된다는 소식이다. 그것도 보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도록 法을 정비했다는 게 정부 측 설명이다.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그동안 전국 곳곳에 산재해 있던 농막 설치 신고와 관련, 불법만을 적발해 처벌하는 등 행정이 갈피를 못 잡고 '오락가락' 하는 동안 그 피해는 고스란히 귀농·귀촌인들의 몫으로 돌아갔다.왜냐하면, 농지에 농막 설치 기준도 각 지방 공무원의 유권해석에 따라 서로 달랐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농지 1백 평을 소유한 사람이나 수천 평을 소유한 사람이나 같은 잣대
오피니언·피플
김택수 기자
2024.07.17 21:13
-
(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 국내 유일의 급식관리총괄기관으로 공공 식생활 개선을 통한 국민 영양 증진을 목표로 하는 식생활안전관리원이 지난 3월 공식출범했다. 기존 재단법인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개편된 식생활안전관리원은 어린이 및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통합 운영·관리와 어린이와 노인·장애인 등 영양 취약계층의 단체급식 위생·안전과 영양관리 개선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며 식생활 위생·안전과 영양 정책 지원까지 그 업무 범위가 확대 개편되었다.이에 따라 식생활안전관리원은 적극적인 행정으로 국민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오피니언·피플
이지영 기자
2024.07.11 09:01
-
(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 국내 유일의 급식관리총괄기관으로 공공 식생활 개선을 통한 국민 영양 증진을 목표로 하는 식생활안전관리원이 지난 3월 공식출범했다. 기존 재단법인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개편된 식생활안전관리원은 어린이 및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통합 운영·관리와 어린이와 노인·장애인 등 영양 취약계층의 단체급식 위생·안전과 영양관리 개선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며 식생활 위생·안전과 영양 정책 지원까지 그 업무 범위가 확대 개편되었다.이에 따라 식생활안전관리원은 적극적인 행정으로 국민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오피니언·피플
이지영 기자
2024.07.02 15:59
-
(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 = 국내 유일의 급식관리총괄기관으로 공공 식생활 개선을 통한 국민 영양 증진을 목표로 하는 식생활안전관리원이 지난 3월 공식출범했다. 기존 재단법인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개편된 식생활관리원은 어린이 및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통합 운영·관리와 어린이와 노인·장애인 등 영양 취약계층의 단체급식 위생·안전과 영양관리 개선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며 식생활 위생·안전과 영양 정책 지원까지 그 업무 범위가 확대 개편되었다. 이에 따라 식생활안전관리원은 적극적인 행정으로 국민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오피니언·피플
이지영 기자
2024.06.28 08:36
-
그린벨트는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 방지, 도시주변 자연환경 보호, 국가 보안상 도시의 개발을 제한할 필요성 등의 목적으로 서울 주변과 주요 지방 대도시 등에 지정, 관리중이다.1971년부터 1977년까지 8번에 걸쳐 지정되었는데, 그 전체 규모만 5,397㎢로 전 국토의 5.45%에 달한다.박정희 대통령이 영국의 그린벨트 제도를 주영대사로부터 듣고 도입했다는 얘기도 전해지지만, 우리나라의 그린벨트가 우리보다 먼저 제도화된 영국과 일본보다도 더 잘 보존되어 왔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그러다가, 헌법재판소에서 사유재산권의 지나친 제한 등
오피니언·피플
김민성 기자
2024.06.12 11:24
-
(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 2023년 기준, 전국 4년제 대학 취업률은 58.1%로 10명중 4명을 취업을 하고 있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중 대부분은 졸업장을 가지고 있지만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자격과 실력이 부족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실질적으로 취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중심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현상속에서 지난해 개교 30주년을 맞은 (올해로 설립 31주년을 맞은)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을 통해 항공 산업에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 실질취업률
오피니언·피플
이지영 기자
2024.03.22 03:47
-
지난 2012년 대한민국에 정착한 북한출신 MZ 여성 기업인 김다혜씨가 탈북민 3만 5천여명을 대변하는 여성 인권운동가로 맹활약하고 있어 동료들로부터 선망의 대상이되고 있다. 함경북도 청진 출생인 김다혜씨(41세)는 대한민국에 정착한 뒤 이화여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친환경 필름을 제조, 판매하는 여성 CEO로서 대한민국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인물이다. 김 씨는 "항상 자유와 인권을 선물해준 대한민국에 큰 부채감을 안고 산다"며 "동료들에게 조그마한 일자리 라도 제공하기 위해 중소기업을 운영하며 사회에 공헌할 수 있
오피니언·피플
한경상 기자
2024.03.13 09:52
-
조선 시대의 신분제도를 살펴보면 크게 양인과 천민으로 구분된다. 양인은 다시 사농공상(士農工商)이라는 4가지의 신분으로 나뉘는데, 사농공상(士農工商)의 사(士)는 선비 즉, 학자를 의미하며, 농(農)은 농사꾼, 공(工)은 물건을 만드는 장인, 상(商)은 물건을 사고파는 상인을 지칭한다.이러한 사농공상(士農工商)의 단어가 만들어진 의미는 학자가 가장 존경받는 지위의 직업이고 상인은 양인 중, 가장 천대 받는 신분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러한 사상이 현대까지 쭉 이어오면서 우리는 가장 존경받고 싶은 욕망에 따라 선비 사(士)를
오피니언·피플
이지영 기자
2024.03.12 16:43
-
[부고] 김도식 전 서울시 부시장 부친상□ 고 인: 고 김태수 (향년 84세)□ 별 세: 2024년 3월 8일(금) 오전 02시59분□ 입관: 2024년 3월 9일(토) 오후 1시□ 발인: 2024년 3월 10일(일) 오전 9시20분□ 빈 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B1)(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43길 88)※ 8일 오후 4시부터 조문이 가능합니다.□ 장 지: 서울추모공원 >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선영
오피니언·피플
구영회 기자
2024.03.08 08:59
-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최재헌 교수(지리학과, 대학원 세계유산학과)가 14일 유네스코 회관 11층 홀에서 개최된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한국위원회(ICOMOS-Korea) 총회에서 제11대 위원장으로 선임됐다.임기는 2024년부터 3년이다.유네스코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는 1965년 설립돼 세계유산의 등재 심의와 보존관리·평가 등을 담당하는 비정부 국제기구다.현재 132개국에 1만891명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113개 국가위원회와 30개의 국제과학위원회로 구성돼 있다.한국위원회는 2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위원장은
오피니언·피플
김지현 기자
2023.12.21 16:46
-
(서울=국재뉴스) 이지영 기자= '현실이냐 혹은 이상이냐'의 갈등은 누구에게나 존재한다. 모든 사업가들이 격는 이 딜레마를 얼마나 현명하게 조율하느냐에 따라 사업의 성패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 아직은 어린 나이이지만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창업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휴머니즘’적인 사업가로서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젊은 여성이 있다. 소아과 의사로서의 꿈을 대신하기 위해 침구시장으로 뛰어든 그녀와의 따뜻한 대화가 시작된다.Q. 침구사업, 즉 ‘미네브리스’를 창립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침구사업은 부모님과 제가
오피니언·피플
이지영 기자
2023.11.24 02:02
-
(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 = 오직 한 가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비록 그 길이 직선형이 아닌 나선형으로 펼쳐지더라도 인내와 끈기로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살아왔다는 최기식 변호사, 그는 자신의 힘들었던 삶을 재료 삼아 상처받고 베어진 사람들을 회복시키고 극단적으로 분열되어 있는 대한민국을 통합해 진정한 자유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통일한국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우리 후손들이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는 것이 정치를 하는 이유라고 말하는 진짜 정치인, 최기식 변호사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Q. 최근 근황, 어떻게
오피니언·피플
이지영 기자
2023.11.04 00:32
-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LH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되자 해체 수준의 강도 높은 혁신을 주문했다. 이 토록 대통령까지 나선 마당에 LH는 해체 수준의 혁신이 불가피한 상태가 됐다. 이는 LH가 '사안이 경미하다'는 이유로 당초 발표에서 '철근 누락' 아파트 5개 단지를 제외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논란은 고강도 혁심으로 가닥을 잡는 형국이 되고 말았다.한마디로 논란과 의혹을 증폭시킨 셈이다. 최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1일 늦은 밤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이한준 LH 사장에게 "LH 혁신과 건설 카르텔 혁파를 차질
오피니언·피플
김택수 기자
2023.08.13 18:02
-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공식일정을 모두 마치고 대단원에 막을 내렸다.그러나 이제부터 정치권은 '잼버리 대회'의 파행을 놓고 책임론을 확산시키는 모양새다. 여당을 중심으로 한 정치권 등의 '잼버리 파행 전북도 책임론'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김관영 전북지사가 반격에 나설 모양새다. 이와 관련해 전북도 관계자는 "행사 기간 동안 문제가 있다면 책임지고 사과해야 한다. 그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정치적 프레임에 의한, 사실이 아닌 억지 주장에 대해서는 있는 그대로 설명하려 한다"고 목청을 높이고 있다.이에 앞서 일부
오피니언·피플
김택수 기자
2023.08.12 21:27
-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교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소식이다. 해당 학교에서는 학교 폭력과 관련한 학부모 민원이 전부터 심각한 상태였다고 한다. 비단 이 학교 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도 마찬가지다. 이번 비극을 계기로 더 이상 교권 붕괴를 방치할 수는 없는 일이됐다. 이에 따른 후속 법안도 마련돼야 할 것이다. 요즘 학생들은 잘못해도 학부모가 아동학대로 교사를 신고 하고, 교사는 신고와 동시에 소명 절차 없이 분리된다는 것이다. 이게 어느나라 법인가?바로 오늘의 현실이다. 예전에는 스승의 그림자도 밟아서는 안 된다는 고 했다.
오피니언·피플
김택수 기자
2023.07.25 08:45
-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망자가 14명으로 늘어나면서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 사이에서 책임 소재를 놓고 서로 떠밀고 있다는 소식이다.말 그대로 천재지변이라 할 지라도 누구도 지하차도를 통제하지 않았다면 ‘일과 책임을 미루기에 급급한 공직사회 관행'이 사건을 더 키웠다고 밖에 볼 수 없다. 따라서 인재로 볼 수 있다.아울러 참사 발생 4시간 30분 전 홍수 경보가 발령됐고, 사고 발생 1시간 40분 전부터 침수 우려가 있다는 신고 여러 건이 112와 119 등에 접수됐다는 것.그런데 누구도 지하차도를 통제하지 않은
오피니언·피플
김택수 기자
2023.07.18 08:52
-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16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당원 행사에서 쏘아 올린 '김여사 일가 고속도로 의혹' 제기는 이제 자신에게로 부메랑이 돼 돌아갔다. 국민의힘이 김건희 여사 일가 고속도로 변경 의혹을 제기한 이해찬 전 대표를 고발하면서 파장은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건에 전말은 이렇다.이 전 대표가 지난달 "윤 대통령은 처가가 땅 투기를 해 놓은 곳으로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노선을 변경, 처가가 부당한 이득을 취득하게 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것이 문제의 발단이 됐다.한편 원영섭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
오피니언·피플
김택수 기자
2023.07.14 00:50
-
(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 = 담백하다, 그리고 간결하고 확실하다.. 디자이너 김리을의 첫인상은 나이답지 않은 정돈됨과 깔끔함이었다. 93년생으로 MZ세대를 대표하는 ‘본질주의자’인 그는 그 어떤 시류나 세파에도 흔들릴 것 같지 않은 자신만의 확실한 가치관과 솔직함으로 담담히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대한민국의 청년이다. ‘운이 좋다’는 겸손한 말로 자신이 일궈낸 역사를 객관화시킬 줄 아는 그와의 담담한 대화가 시작된다.#세상이 먼저 손내민 대한민국 청년 김리을“디자인이란 자신의 눈으로 바라보고 자신의 방식대로 표현한다는 뜻이라고 제
오피니언·피플
이지영 기자
2023.07.13 10:38
-
(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 = '옥도 갈지 않으면 그릇을 만들 수 없고, 사람은 배우지 않으면 도(道)를 알 수 없다.’ 조선 중기의 유학자이자 정치가였던 ‘이이’ 선생의 유명한 어록이다. 소위 백년지대계인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누구나 공감하고 있다. 그러나 어떻게, 무엇을 교육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성의 문제와 시대의 흐름에 따른 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그 효용성과 효율성을 교육현장에 활용하는 것에 대해 획기적인 대안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는 그리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교육의 철학적 가치와 휴머니티를 가장 효과적인 과학기술
오피니언·피플
이지영 기자
2023.07.07 20:15
-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후포매리 한적한 시골마을에 요즘 때아닌 난리가 벌어졌다. 이곳은 전형적인 시골마을로 200년에서 300년씩 묵은 노송이 사방에 산재해 있는 생태보고 지역이다. 그러나 이곳 청정지역에 생각지도 못 했던 날벼락이 떨어지고 말았다. 어느날 측량을 하던 측량기사들에 의해서다. 측량기사들은 자연스럽게 전했다. 이곳으로 강릉-제진간 철도 4공구 철도가 지나가는 구간이라고. 때아닌 소식에 주민들은 삼삼오오 모여들어 반대서명을 벌이는 등 초 비상이 걸렸다. 그러나 이미 때는 늦은것 같다. 국가철도공단이 지난달 강릉-제진간 철
오피니언·피플
김택수 기자
2023.07.07 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