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호태풍경, 18호태풍경로 (사진=기상청 제공)
17호태풍경, 18호태풍경로 (사진=기상청 제공)

제18호 태풍 끄라톤(KRATHON) 예상경로가 관심사다. 

우리나라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됐던 18호 태풍 크라톤이 타이완에서 맴돌다가 열대저기압으로 약화될 확률이 커졌다. 

국군의날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0월 1일 0시기준, 타이완 타이베이 남남서쪽 약 520km부근해상에서 느린속도로 북상중이다. 

10월 5일 21시 타이완 타이베이 북동쪽 약 430km까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나라 제주도 영향은 간접영향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18호 태풍 끄라톤(KRATHON)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과일의 한 종류이며, 기상청은 4일, 5일 후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다고 날씨예보했다.

17호 태풍 제비는 1일 0시기준 일본 도쿄 남남동쪽 약 370km부근해상에서 북상중이며, 10월 2일 09시에는 일본 삿포로 동남동쪽 약 590km부근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17호 태풍 제비(JEBI)는 한국에서 제출한 이름이며, 이 태풍은 48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

17호태풍경로 (사진=기상청 제공)
17호태풍경로 (사진=기상청 제공)
18호태풍경로 (사진=기상청 제공)
18호태풍경로 (사진=기상청 제공)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