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10주년을 맞은 서울 이랜드 FC가 역대 유니폼이 모두 새겨진 특별한 10주년 기념 티셔츠를 출시한다.

10주년 기념 티셔츠는 오는 25일(일) 수원삼성과의 홈경기 당일, 서측 게이트 앞 장외 ‘레울샵’에서 100벌 한정 판매된다.

티셔츠 전면에는 서울 이랜드 FC 로고가 새겨져 있고 후면에는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시즌 동안 출시된 역대 뉴발란스 유니폼이 모두 담겨 있다.

서울 이랜드 FC는 리그 참가 첫해, 이랜드 그룹 수석 디자이너 팀이 직접 디자인한 혁신적인 레오파드 패턴의 유니폼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매년 유니폼에 레오파드 패턴을 적용해 ‘용맹한 서울의 표범’이라는 구단의 정체성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이랜드 FC 관계자는 “구단 창단 10주년 및 후원사 뉴발란스와 동행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의미 있는 티셔츠를 출시하게 됐다. 지난 10년간 성원해 주신 팬분들께 즐거운 추억거리를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