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시가행진이 진행된 가운데 일부 진보단체 회원들이 불법 집회를 벌여 경찰이 즉각 제지에 나섰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강한 국군, 국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1일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5000여 명의 병력과 83종 340여 대의 장비가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 서울공항에서 기념행사를, 오후 4시부터는 숭례문~광화문 일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을 펼쳤다.
그러나 일부 진보단체 회원들이 “윤석열 퇴진하라”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불법 집회를 벌이기도 했다. 이에 경찰들은 즉각 해당 회원들을 제지했다.
박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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