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문송희, 효샘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기부 / (사진)=HR엔터테인먼트 제공
▲ 가수 겸 배우 문송희, 효샘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기부 / (사진)=HR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가수 겸 배우로 왕성한 활약을 펼치는 문송희가 취약노인 돌봄 종사자들을 위한 사랑의 기부에 앞장서 화제다.

11일 오후 경기 고양시 지역 홀몸 노인 돌봄기관 '효샘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열린 기부행사는 기부처인 메모리슬립 김영문 대표, 가수 문송희, 센터장 강경석, 신금희 사회복지사 등 관련종사들이 참석했다. 

가수 문송희는 "취약 노인분들의 돌봄 종사자들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위해 기부하게 됐다"면서 "이런 복지 종사자들에 대한 꾸준한 응원과 관심이 필요하다. 이런 선한 영향력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메모리슬립 김영문 대표는 "지난 4월 첫 번째 기부를 통해 인연을 맺은 효샘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다시 기부 동참을 하게 됐다"며 "우리 사회복지사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메모리슬립은 지난 6월에 개최된 '2024 한류인플루언서 대상 어워즈' 주최사로, 가수 문송희와는 시상과 수상의 인연을 맺어 본 기부에 뜻깊은 동행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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