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문패 전달식 모습.(제공=음성군청)
부부문패 전달식 모습.(제공=음성군청)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 삼성면위원회(위원장 권영숙)는 26일 부부문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문패 전달 행사에는 권영숙 위원장, 권오민 삼성면장, 박화분 상곡1리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상곡1리의 60여 가구에 문패를 지원했다.

권영숙 위원장은 “부부 성명을 나란히 기재한 문패를 사용함으로써 양성평등 문화가 더욱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화목한 가정,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민 삼성면장은 “주민을 위해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화목하고 화합된 가정에서 함께 상생하는 삼성면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삼성면 위원회는 매년 문패 전달, 연탄 나누기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살기 좋은 삼성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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