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국회 본회의 상당수 민생 법안 처리 예상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주요 현안과 관련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주요 현안과 관련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대통령실과 현안과 관련해 평소에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고 오늘 만찬은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편한 자리가 되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말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구체적인 만찬과 관련해 노코멘트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일각에서 만찬회동 불발될 가능성' 지적에 "예정대로 만찬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최근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관련 언론보도에 대해 "당시 시스템 공천으로 의해서 진행됐기 때문에 단순히 의혹 제기 수준가지고 일일이 답변할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또 "각상임위에서 여야가 합의된 법안이 70여 건 이상이 올라간 것으로 알고 있고 추가적으로 상임위에서 법안들을 심사가 진행될 것이고 상당한 수의 법안들이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민생관련 법안들이 처리되지 않을까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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