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비행음 발생 예고
국군의 날 비행 행사 훈련 진행
서울 전역에 울려퍼지는 전투기 소리에 시민들의 궁금증은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오는 27일까지 서울 일대에서 비행음이 발생할 수 있다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국군의 날 비행 행사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우천으로 취소된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도 올해에는 관람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군은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기념식을 개최한 후, 서울에서 시가행진을 진행한다.
시는 시민들이 비행음에 놀라지 않도록 사전 안내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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