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충북교육청)
(제공=충북교육청)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25일부터 다채움 활용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위해 중등 교수학습 콘텐츠 개발․보급해 수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양질의 콘텐츠를 다채움 플랫폼에 다양하게 채워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어, 수학, 사회, 역사, 과학, 영어 6개 교과의 중등교사 개발위원 60여 명이 참여해 교과별 다채움 교수학습 콘텐츠를 개발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게 된다.

개발위원은 중학교 2, 3학년 6개 교과의 성취기준에 따른 핵심개념 또는 내용요소를 설명하는 교수학습 콘텐츠를 제작하고, 교사는 다채움 내에서 차시별 수업 모듈을 가져와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다.

다채움에 채워진 에듀테크 활용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콘텐츠는 교실 수업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자기주도 학습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개별 맞춤형 학생 성장과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23년에는 6개 교과, 764개 교수학습 콘텐츠를 개발했고, 올해는 6개 교과, 400개의 교수학습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다채움 콘텐츠 개발 및 활용을 통해 교실수업 개선을 이끌어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