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엇갈리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59분 기준 셀트리온은 0.73%(1500원) 하락한 20만 4000원에, 한미약품은 1.34%(4500원) 하락한 33만 2500원에, 씨젠은 2.99%(750원) 상승한 2만 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어젠은 1.74%(330원) 상승한 1만 9340원에, 종근당은 2.28%(2700원) 하락한 11만 5500원에, 파마리서치는 0.10%(200원) 하락한 19만 9400원에, 클래시스는 2.72%(1500원) 하락한 5만 370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거래소가 지난 24일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발표했다.

이날 편입된 헬스케어 기업은 셀트리온, 한미약품, 클래시스, 케어젠, 메디톡스, 덴티움, 종근당, 파마리서치, 씨젠, JW중외제약, 동국제약, 엘앤씨바이오다.

거래소는 배당,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여부와 주가순자산비율(PBR), 자기자본이익률(ROE) 등 질적 지표를 골고루 반영해 유가증권시장 67개 종목, 코스닥시장 33개 종목을 추렸다고 설명했다. 

오는 11월 해당 지수를 기초로 한 상장지수펀드(ETF) 등 금융상품이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