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실제로 남북간 대화가 끊어지고 단절된 것은 文 정부 때부터”

사진=김기웅의원, ‘제418회 국회 정기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 ’에서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강하게 비판
사진=김기웅의원, ‘제418회 국회 정기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 ’에서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강하게 비판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국민의힘 김기웅 의원은 '제418회 국회 정기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문 정부의 대북정책이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끌어내지 못했으며, 오히려 북한의 도발을 부추겼다고 주장했다.

사진= 역대 정부 남북관계 현황도/의원실제공
사진= 역대 정부 남북관계 현황도/의원실제공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은 실패했다"며,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부족했다"고 지적했고 또한 현 정부의 대북정책이 보다 강경하고 실질적인 대응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여야 간의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으며, 특히 민주당 의원들과의 공방이 치열했다.

김 의원은 문 정부의 대북정책이 실패했다고 평가하며,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현 정부가 이를 교훈 삼아 보다 효과적인 대북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과 압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미국과의 공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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