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사진=조민SNS)
조민 (사진=조민SNS)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 씨가 11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조 씨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식을 올리고 진정한 유부초밥(유부녀)이 됐다"며 "여름 휴가 시즌인데도 시간 내서 참석해주신 분들, 참석은 못해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며 행복하게 살겠다"고 덧붙였다.

정치권에 따르면, 조 씨의 결혼식에는 조국혁신당 의원 12인 전원과 우원식 국회의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 씨는 지난 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갑내기 일반인 남자친구와 약혼했다"며 "결혼은 올해 하반기에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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