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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대전역점 잔류 여부가 26일 결정된다.

코레일유통은 26일 평가위원회를 열고 대전역 2층 맞이방 운영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오는 11월부터 5년간 운영하게 된다.

발표는 3일 이내인 27-28일쯤 이뤄질 예정이며, 이번 공고에 성심당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코레일유통은 지난 2월부터 낸 5차례 공고에서 기존 수수료보다 훨씬 높은 4억 4100만 원을 제시했다. 월 매출액의 17%를 수수료로 부과한다는 내부 규정에 따른 것.

하지만 수차례 유찰됐고, 결국 감사원의 자문을 받아 수수료를 1억 3300만 원으로 낮췄다.

이에 따라 성심당의 낙찰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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