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국제뉴스통신DB
비트코인./국제뉴스통신DB

비트코인 시세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10일 오전 8시 14분 기준 비트코인 BTC 가격은 0.6% 상승한 8522만 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비트코인은 미국 고용 시장이 여전히 견고하다고 증명되자 가격이 급등했었다. 하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

매트릭스포트와 그레이스케일을 비롯한 암호화폐 전문 기관들은 다음 주 발표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비트코인의 상승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블록체인 연구기업 트랜스폼 벤처스의 CEO 마이클 터핀(Michael Terpin)은 최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5만 달러 이하로 하락할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대선에서 당선될 경우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