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병원 공공화, 금샘로 개통 추진 등 부산시 현안 관련한 활발한 의정활동 인정받아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모습/제공=부산시의회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모습/제공=부산시의회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준호 의원(금정구2, 국민의힘)이 2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광역부문(지방의회 의원)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등을 선정해 2017년부터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준호 의원은 △'부산시 가사노동자 등의 고용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부산시 신혼부부 주택 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 △'부산시 아동복지 및 아동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 그리고 △'부산시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 등 부산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입법 활동은 물론, 

금정구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추진, 금샘로 개통, 청년 유입을 위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부산시 현안과 관련한 발언과 시정질문 등으로 실질적인 지방자치에 힘써온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제9대 부산시의원에 최연소(32세) 당선이라는 시선 집중을 받으며 시작해 제9대 전반기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의 활동 등 적극적이고 열려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부산시 공무원노조에서 실시한 공무원 대상 설문조사에서 '베스트 시의원', '가장 존경하는 시의원'으로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공무원들로부터 인정받는 시의원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이준호 의원은 수상과 함께 "남은 임기 동안 부산의 발전과 시민을 위해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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