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포항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유공자 표창'에서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포항시 북구보건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유공자 표창'에서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포항시 북구보건소)

(포항=국제뉴스) 강동진 기자 = 포항시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유공자 표창’에서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이 모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표창 수여식은 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열렸다.

북구보건소는 26개의 지역사회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증진사업을 활성화하고,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해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 형평성 구현을 목표로 103개 지자체가 정회원으로 가입된 단체다. 협의회는 건강도시 조성과 발전에 기여한 실무자 대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2명의 공로상과 3명의 모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모범상의 영예를 안은 이재숙 과장은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건강도시사업 총괄 책임자로서 포항시 비만예방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하고, 시민건강강좌 개최, 치매극복 모의훈련(실종예방 프로젝트) 등 건강도시사업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 건강도시 공동행동 영상을 제작하는 등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운영위원도시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끌어 왔다.

이재숙 건강관리과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지속가능 건강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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