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윤이 아시아스타상 수상 쾌거를 이뤄낸 가운데 변우석은 불참했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24’ 시상식에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국제초청부문 아시아스타상을 수상했다.

같은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변우석도 해당 부문에서 수상했으나 이날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않았다.

김혜윤은 수상 소감을 통해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서 영광이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임솔 역할을 만들어주신 감독, 작가, 배우, 스탭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혜윤은 “많은 여러분들이 투표를 해주셔서 이 상을 받게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혜윤은 “수범이들을 포함해 투표해주신 많은 분들, 마지막으로 해피엔딩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시상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 KBS, MBC, SBS, EBS, CBS의 후원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