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차원의 준비와 체계적 대응…도민 이익 극대화
제12대 후반기 의회 활발한 의정활동에 주안점

제주도의회는 7월 9일자 하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한 가운데,  인력을 적재적소에 균형있게 배치하여 제12대 후반기 의회의 활발한 의정활동 지원에 주안점을 두었다.[사진=제주도의회 전경]
제주도의회는 7월 9일자 하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한 가운데,  인력을 적재적소에 균형있게 배치하여 제12대 후반기 의회의 활발한 의정활동 지원에 주안점을 두었다.[사진=제주도의회 전경]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도의회는 7월 9일자 하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한 가운데 인사규모는 승진 5명, 전출 9명, 전입 11명으로, 인력을 적재적소에 균형있게 배치하여 제12대 후반기 의회의 활발한 의정활동 지원에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에 따라 의회 차원의 내실있는 준비와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행정체제개편 대응단'을 신설해 운영한다.

대응단은 총 3명의 인원으로 구성됐으며, 행정체제개편에 따른 도민사회 의견 수렴, '제주특별법'의회 특례 등 관련 법령 및 자치법규 정비, 의회 개편 기본 구상안 마련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상봉 의장은 "의회 조직의 효율적 운영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하고 도민의 공감대를 확보해 도민 이익과 생활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의정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