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9번 노선, 세종 1·2·4 생활권과 정부세종청사 연결 -

278번 노선도/상병헌 의원 제공
278번 노선도/상병헌 의원 제공

(세종=국제뉴스) 신건수 기자 =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91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응패스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응패스는 월 2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구입하면 최대 5만 원 한도 내에서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정책이지만, 버스 노선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세종시는 상 의원의 제언에 따라 아름동과 나성동을 잇는 279번 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10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279번 노선은 1·2·4 생활권과 정부세종청사를 연결하는 20.5km 구간으로, 배차간격은 15~20분이며 하루 54회 운행된다.

상병헌 의원
상병헌 의원

상 의원은 279번 노선이 시민들의 발이 될 것이라며 시의회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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