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카카오맵에 하영올레 3개 코스 지도앱 업데이트

서귀포 도심속 올레길인 하영올레가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네이버와 카카오맵 2개 포털사이트에 하영올레 3개 코스 지도앱을 업데이트해 실시간으로 본인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사진=서귀포시청]
서귀포 도심속 올레길인 하영올레가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네이버와 카카오맵 2개 포털사이트에 하영올레 3개 코스 지도앱을 업데이트해 실시간으로 본인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사진=서귀포시청]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도심 속 올레길인 하영올레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 및 하영올레 브랜드 홍보 강화를 위해 국내 대형포털 사이트에 온라인 코스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네이버와 카카오맵 2개 포털사이트에 하영올레 3개 코스 지도앱을 업데이트해 실시간으로 본인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기존 하영올레 코스는 각종 안내판 및 코스 지도 리플릿, 방향 표지판 및 리본으로 안내하다보니 도심 속 하영올레길을 걷다가 혼동해 길을 헤메는 경우가 많아 불편을 초래하기도 했다.

하영올레는 지난 2021년 3개 코스로 개설된 서귀포시 원도시 도보여행 코스로, 서귀포시에서는 방문객들에게 편의 제공을 위해 출발점인 서귀포시청에 하영올레 전자안내판 및 짐보관소 등을 제공해 오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에 하영올레 온라인 코스안내와 더불어 지난해 개설한 야간걷기코스도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며 "서귀포시 도심 속 올레길인 하영올레가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건강길로서, 관광객들에게는 서귀포의 대표 여행길로서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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