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국제뉴스) 엄명섭 기자 = 연천경찰서는 9일 사회복지시설인 '시온의 집'을 다시 방문해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과·계장 및 경찰발전위원회 등 10여명이 방문한 이번 사회복지시설 위문은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아 계획됐다.

 

연말부터 지속적으로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연천경찰서는 지난 1월 9일 방문했던 시온의 집을 다시 찾아 재 만남의 약속을 지켰다.

또, 직접 준비한 온정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설 명절 소외계층의 외로움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차경택 경찰서장은 "가족들과 함께 즐거워야할 명절임에도 복지시설에서 외롭게 계신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하나하나 귀를 기울이며, 소외된 계층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연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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