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의 제3대 이사장으로 양주시청에서 행정지원국장으로 근무했던 정동환씨로 결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7월 13일부터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 이사장후보를 공개모집했으며,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 등을 거쳐 단독으로 입후보한 정동환 지원자를 지난 8월 31일 이사장 후보로 추천했다.

 이에 양주시는 오는 12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제2대 이봉준 이사장에 이어 제3대 이사장으로 정동환 지원자를 결정했으며, 오는 13일 임명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제3대 이사장으로 결정된 정동환 전 행정지원국장은 양주시에서 38년간 공무원으로 재직했으며 지난 6월에 지방부이사관으로 명예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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