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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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박우미 대구시 대학인재과장은 "9월 26일~28일 3일간 전국 15개 대학 16개 팀 참가해 대구시 청년 유출문제 해결 및 지역정주율 제고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경연대회인 'LINC3.0 제9회 지역사회 문제해결 아이디어톤'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교육부, 시, 계명대학교가 주최하고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제9회 지역사회 문제해결 아이디어톤에 ESG대학연합, 특화산업지역정주연구회 소속 15개 대학 16개 팀이 참가해 대구시 청년 유출문제 해결 및 지역정주율 제고 방안을 주제로 9월 26일 ~ 28일 3일간 열띤 아이디어 경연을 펼쳤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지역사회 문제해결 아이디어톤은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대학생의 관점으로 접근하고 해결방안을 찾아보자는 취지로 2018년부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팀이 대회 전, 2주간 진행된 멘토링을 통해 다듬어진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2박 3일 동안 대구에 머무르며 지역탐색, 해커톤 나잇, 아젠다 고도화 미팅, 스피치 트레이닝 등의 과정을 거쳐 준비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외부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이번 대회에서 5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으며, 특히 계명대학교 이수진, 이가민, 박서진 학생팀은 ‘대구 속 대학생들의 정주를 위한 대구 이미지 제고 전략’이라는 제안으로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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