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신건수 기자 = 세종시의회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충식)’ 회원 및 관계 직원 13명은 24일 충남 예산군의 예산시장을 방문하여 구도심 지역 상권 활성화 우수사례를 조사했다.

이들은 예산시장의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어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비롯한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예산시장은 2018년 ‘더본 코리아’와 협력해 구도심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연간 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셔틀버스 운영 등을 통해 상권을 활성화한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모임은 예산시장의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세종시 원도심 상권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충식 대표의원은 “예산시장의 성공 사례는 세종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중요한 시사점을 준다”며, 이를 바탕으로 상권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모임은 10월 중순에 제5차 간담회를 열어 예산시장 방문 결과와 홍익대 산학협력단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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