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영웅 팬카페 파라다이스 캡쳐)

트로트 가수 황영웅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서울 지하철역사 내에서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황영웅이 기부 플랫폼 '선한스타'의 8월 가왕전에서 2위를 차지해 보상 특전으로 제공된 것이다.

해당 광고는 10월 10일까지 2호선 강남역과 3호선 압구정역의 전광판에서 송출된다.

황영웅은 가왕전에서 받은 상금 150만 원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하며, 누적 기부금이 2301만 원에 달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병마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황영웅의 앞으로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영웅의 기부 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그의 지속적인 선행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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