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신건수 기자 = 세종시의회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관광 자원 구축 연구모임’(대표의원 상병헌) 회원들이 9월 27일 과천에서 열린 공연예술축제(GRAF)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과천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타 지역 축제의 성공 사례를 분석하고, 세종시만의 특화된 축제 콘텐츠 개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상병헌 의원을 비롯해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관계자,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유병훈 과천 공연예술축제 총감독과 과천 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축제 기획 및 운영 과정을 설명했다.

상병헌 의원은 과천 축제의 특색 있는 철학과 운영 방식을 통해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세종시의 경쟁력 있는 관광산업 모델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결과는 현재 진행 중인 연구용역에 반영되어 세종시만의 독창적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연계 관광 자원 개발 방안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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