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대표 월세집 마련 주요 거검 지역 표밭갈이 통해 경쟁력 확장

▲13일 오전 조국혁신당 의원들은 서울 용산역 귀성 인사에 앞서 10월 재보궐선거 관련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13일 오전 조국혁신당 의원들은 서울 용산역 귀성 인사에 앞서 10월 재보궐선거 관련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조국혁신당은 13일 추석 귀성인사를 시작으로 10.16 재보궐선거  열차에 올라타 호남 영광과 곡성 그리고 부산 금정구 세 곳에서 5박 6일 간 재보궐선거의 중요성과 조국혁신당 후보들의 경쟁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한다.  

조국 대표는 재보궐선거 지원을 위해 세 곳에 월세집을 마련하고 주요 거검 지역을 샅샅이 훑어 나갈 예정이다.

조국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역에서 귀성인사 후 호남 영광과 곡성으로 향했다.

조국 대표는 첫 일정으로 이날 오후 곡성 기차마을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자영업자들의 고충과 고물가로 어려운 주민들의 애환에 경청한다.

이후 곡성군수 후보자로 확정된 박웅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속식에 참석하고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개막식에도 참석한다.

조국 대표는 15일 서울에서 하루 일정을 보낸 뒤 16일 다시 곡성에서 선거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추석 당일인 17일부터 1박2일 동안 부산 금정구 일대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일하는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18일 오후 부산에서 전남 영광으로 이동해 19일 오전 현장 최고위원회를 진행한다.

조국 대표는 "총선 이후 첫 재보궐선거이고 조국혁신당에는 첫 지역 선거라는데 그 의미가 크다"면서 "윤석열 정권에 맞서 가장 강하게 싸우는 조국혁신당의 승리는 윤석열 정권에게 가장 아픈 일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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