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전, 오직 승리만 생각하고"

한국축구 국가대표팀들이 오만전 승리를 위해 독기를 품었다.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에서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은 팔레스타인에게 0대0으로 비겼다. 

피파(FIFA) 랭킹 23위인 한국은 96위인 팔레스타인에게 무승부를 기록한다는 것으로 치욕스런 결과다. 

‘캡틴’ 손흥민은 이날 선발로 나서며 A매치 128경기에 출전해 이영표(127경기)를 제치고 A매치 최다 출전 단독 3위에 올랐지만 팔레스타인과 무승부를 기록함으로서 기록의 의미를 무색케 했다.

1차전 팔레스타인전에서 홍명보 감독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 가운데 2차전 오만전에서는 확연히 다른 경기가 보이겠다고 선언한 만큼 예상선발라인업이 주목된다.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한국 대 팔레스타인 경기일정 및 생중계방송채널은 10일 밤 11시 (한국시간) 쿠팡플레이와 KBS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