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15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더위로 인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번 폭염주의보에 따라 시민들은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하며, 특히 노약자와 어린이들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외출 시에는 가급적 그늘을 찾고, 적절한 복장을 갖추는 등 폭염에 대비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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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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