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법무부 서울서부보호관찰소는 관내 마포노인종합복지관 주관 ‘2024년 풍성한 한가위 행복보따리 나눔’ 행사에 사회봉사 대상자 6명을 지난 11일 지원했다.  

서울서부보호관찰소, ‘풍성한 한가위 행복보따리 나눔’ 행사...사회봉사 대상자 지원.(사진제공.서부보호관찰소)
서울서부보호관찰소, ‘풍성한 한가위 행복보따리 나눔’ 행사...사회봉사 대상자 지원.(사진제공.서부보호관찰소)

이 행사는 마포구 소재 독거노인 등 어르신 500명에게 추석 선물과 정성껏 마련한 갈비찜을 제공하며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날 사회봉사 대상자들은 독거노인 대상 추석 선물 포장, 음식 준비 및 배식 도우미 역할 등에 참여하였고, 이들 중 청소년 사회봉사 대상자 A군은 “무거운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며 고마워해 주셔서 뿌듯한 마음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승욱 소장은 “서울서부보호관찰소는 앞으로도 노인복지 지원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발굴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일손이 필요한 지역단체나 주민들이 신청 가능하며, 서울서부보호관찰소 또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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