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차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의

(사진제공=통영시)적합여부 심사위
(사진제공=통영시)적합여부 심사위

(통영=국제뉴스) 황희주 기자 = 장기요양기관의 적합여부를 가리기 위한 심사위원회가 개최됐다.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7일 2024년 장기요양기관 신규 지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장기요양기관 지정 신청 2건에 대해 사업계획 등 4개 항목, 13개 세부 평가 기준으로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장기요양기관 지정 여부를 심의해 두 곳 모두 지정 의결했다.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는 노인 분야에 전문 지식이 있는 총 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 서비스의 품질과 지속성을 향상하기 위해 지정 신청자의 사업계획, 운영규정, 급여제공이력, 행정처분 등에 대한 적합여부를 심사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알차고 내실 있는 심사로 우수하고 역량 있는 기관을 선별 지정하여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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