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 위한 개혁 이행 공동체 위기 기회로 전환 결의

국민의힘은 30일 오전 인천국게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 국회의원 연찬회에 국민이 공감하는 민생정당, 유능한 정책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국민의힘은 30일 오전 인천국게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 국회의원 연찬회에 국민이 공감하는 민생정당, 유능한 정책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국민이 공감하는 민생정당, 유능한 정책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국민께 약속했다.

국민의힘은 30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100일간의 정기국회를 앞두고 이같이 결의했다.

국민의힘은 "민생을 지키고 미래를 키우는 유능한 정책정당으로서 서민과 약자의 어려움을 덜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또 "국정에 무한책임을 지는 여당으로서 미래세대를 위한 개혁을 이행하고 공동체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일에 주도적으로 나서며 자율과 공정의 시장경제를 추구하는 정당으로서 포퓰리즘 정치를 배격하고 국민 모두에게 마음껏 도전할 기회가 주어지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유민주주의의 헌법가치를 지키는 정당으로서 민생과 국익을 훼손하는 야당의 막말과 거짓선동에 단호히 맞서 싸워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한반도 전역에 확산시키고 2500만 북한 동포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통일 시대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제 다시 신발 끈을 조여 매고 윤석열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행복한 내일을 준비하겠다면서 국민의 민생과 안전을 지키고 미래세대를 위한 연금, 의료,교육, 노동 4대개혁을 책임 있게 이행하며 인구위기, 기후위기, 양극화, 지역소명 등 공동체의 미래를 위협하는 과제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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