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교육 환경의 혁신
영유아 독서프로그램(AI-ITRP) 플랫폼
정부ㆍ광역시도 등 지자체 협력 기대

아멕스지 그룹 최정무 회장(좌)와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 김태경 이사장(우)(사진=아멕스지 그룹)
아멕스지 그룹 최정무 회장(좌)와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 김태경 이사장(우)(사진=아멕스지 그룹)

(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 = 초거대 AI 플랫폼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AI를 활용한 영유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본 프로젝트를 위해 부산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의 중심축을 맏고 있는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 김태경 이사장과 Web 3.0 기반 블록체인 생태계 전문기업 아멕스지 그룹(AMAXG GROUP) 최정무 회장이 지난 26일, 아멕스지 본사에서 'AI 기반 영유아 독서프로그램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내년 2분기 상용화 예정인 AI-ITRP 플랫폼은 AI 기반기술인 자연어처리, 이미지인식, 음성인식, 음성변환, 음성합성, 추천시스템 등의 다양한 기술이 활용되며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는 농어촌지역 등 낙후한 교육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영유아들의 교육 효율성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AI-ITRP 플랫폼 보급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AI-ITPR 플랫폼은 영유아용 일반도서, 전자도서를 비롯하여 각종 교육자료 등의 빅데이터를 구축한 후 AI 기술을 접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영유아 교육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AI 그림책 읽기, 개인 맞춤형 도서추천 등의 기본 기능과 더불어 도서이해도 평가 및 피드백을 제공하고 추가적으로 단계별 영어교육, 창작물 만들기, 부모를 위한 콘텐츠(요리, 요가 등)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 김태경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년 전부터 구상해오던 생각을 실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뿌듯하고 감사하다"면서 "AI-ITRP 플랫폼은 영유아의 자율, 반복, 맞춤 학습을 통해 영유아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육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고 밝혔다. 또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AI시대 영유아 교육의 혁신을 이루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도 피력했다.

좌로부터 아멕스지 그룹 서희남 부회장, 아멕스지 그룹 최정무 회장,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 김태경 이사장,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 박정태 고문(사진=아멕스지 그룹)
좌로부터 아멕스지 그룹 서희남 부회장, 아멕스지 그룹 최정무 회장,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 김태경 이사장,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 박정태 고문(사진=아멕스지 그룹)

AI-ITRP 플랫폼은 Web 3.0 생태계 플랫폼 전문기업인 아멕스지그룹의 최정무 회장의 기술력으로 완성될 예정으로 아멕스지그룹은 블록체인, 빅데이터, AI 연동 서비스가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최정무 회장은 "이번 AI-ITRP 구축을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교육서비스 플랫폼을 만들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며 아멕스지 그룹의 사업영역을 생성형 AI 시장으로 확장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 기대가 크다"면서 "폭발적 확장성을 가진 아멕스지 그룹의 독자적인 기술로 글로벌 융합시대에 맞는 플랫폼을 구축해 전 세계로 알려내도록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AI-ITRP플랫폼이 보급되면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실행하는 자율적 학습이 가능할 뿐아니라 각종 창의력을 키워주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학원이나 교육장에 가지 않고 비대면으로 스마트폰이나 다앙한 기기를 통해서 원하는 교육을 받을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는 것이다.

뇌과학적으로 아이들의 영재성을 끌어낼 수 있는 시기인 영유아시기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치 않는다. AI를 더 효율적이고 유용하게 활용하여 AI활용의 저변을 넓혀나갈 이번 협약을 통해 영유아기 교육의 질적 향상과 보편적 교육가치의 증대로 대한민국 영유아기 교육의 새로운 지평이 펼쳐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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