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하재관)가 전주지검 박영진 검사장과 검사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시총회'와 신입 위원 위촉식을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사)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공
(사)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하재관)가 전주지검 박영진 검사장과 검사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시총회'와 신입 위원 위촉식을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사)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공

(전주=국제뉴스) 구윤철 기자=()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하재관)가 전주시 웨딩의 전당에서 ‘2024년도 임시총회22일 개최했다.

()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따르면, ‘2024년도 임시총회와 신입 위원 위촉식을 동시에 가졌고 총회는 1, 2,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 2024년도 하반기 신입 위원 50여 명에게 센터의 설립배경과 지원제도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고 하재관 이사장이 센터의 발전 방안과 비전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임시총회에서는 이사장 및 위원들 100여 명이 참석해 신임 이사 선출과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그결과 신임 이사로 김 일 박영자 양현섭 위원이 선출됐고 신임 이사들은 2024년 하반기에도 피해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3부 신입 위원 위촉식에는 전주지방검찰청 박영진 검사장과 검찰 간부, 전주스마일센터 정상근 센터장이 참석해 신입 위원들의 위촉을 축하해줬다.

()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06년 설립 후 2024년에 취임 한 하재관 이사장 은 위원 확대 및 적극적인 피해지원 사업과 위원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며 범죄피해자들의 회복을 지원해주고 있다.

하재관 이사장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위원들의 후원과 지원 활동을 통해 범죄피해자를 위한 피해 회복의 길을 더 적극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앞장 서 겠다도움이 필요한 피해자들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참여로 신속한 피해 회복과 사회 복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하재관 이사장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활동을 지원해주는 전주지검 박영진 검사장 및 검찰 간부, 전주스마일센터에서 활동하는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을음 전하기도 했다.

이에 전주지검 박영진 검사장은 최근 강력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국민들의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지고 범죄피해자의 보호와 지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위원님들께서 범죄피해자의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만큼 검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센터의 관할 지역은 전주시 완주군 김제시 무주군 진안군 임실군에 거주하는 강력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상담, 치료, 경제적인 부분을 지원함으로써 범죄피해자의 피해 회복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