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 관내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지역사회에 온정 전해.(사진제공.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 관내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지역사회에 온정 전해.(사진제공.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

(인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법무부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에 걸쳐 사회봉사대상자 총 7명을 투입, 인천시 관내 소외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회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은 계양구청 복지정책과, 사회안전문화재단과 협력사업으로 추진하였으며, 장마철 습기에 취약한 가정의 바닥장판 교체 및 긴급퇴거 가정의 가재도구 정리작업을 진행하였다.   

김동민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사회봉사를 통해 지역민들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올 한해 20가구 이상을 목표로 주거환경개선을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는 실향민들의 아픔을 어루만지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주기적으로 ‘망향대’ 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해왔고,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소외계층 김장김치·삼계탕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크고 작은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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