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박우혁 제주은행장이 지역경기 침체의 어려움을 공감을 통해 함께 나누는 공생의 역활을 강조하면서 리더들의 솔선수범을 당부했다.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지난 12일, 본점 대강당에서 임원, 영업점장, 본부 부서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상반기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고 하반기 중점 전략을 공유함과 동시에 지역본부 단위의 하반기 실행계획을 토론하고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객중심 경영철학의 내부 정착을 위해 ‘고객이 원하는 제주은행의 변화 방향’을 주제로 임원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MZ/Alpha 세대가 원하는 미래 금융’을 주제로 행원과 대리급 젊은 직원들의 전략 제언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변화와 혁신 그리고 미래준비를 위한 내부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일류 커뮤니티 뱅크’ 관점에서 은행의 핵심가치를 실천한 직원들에 대한 ‘커뮤니티 뱅커’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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