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대학 교수 초빙 강연 6월 13일 열려
‘인류세 시대의 예술과 가상’이라는 주제로

(사진제공=울산시) 6월 13일 오후 4시 울산시립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올해 상반기 4회차 시민 아카데미에서 ‘인류세 시대의 예술과 가상’이라는 주제로 강의하는 김주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대학 교수.
(사진제공=울산시) 6월 13일 오후 4시 울산시립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올해 상반기 4회차 시민 아카데미에서 ‘인류세 시대의 예술과 가상’ 이라는 주제로 강의하는 김주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대학 교수.

(울산=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2024년 상반기 4회차 시민 아카데미 수강생 50명을 강연 전날인 12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강연은 6월 13일 오후 4시 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김주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대학 교수가 ‘인류세 시대의 예술과 가상’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갖는다.

이버 강연에서 최근 동시대 현대미술에서 주목하는 인류세, 비인간, 생태환경, 디지털, 가상 등과 관련한 작품을 분석해 본다.

김주옥 교수는 파리-세르지 국립고등예술학교(Ecole Nationale Superieure d'Arts de Paris-Cergy)에서 조형예술학(Arts-Plastiques) 학사,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매체(미디어) 이론으로 예술학 석사, 박사를 마쳤다. .

이번 강연은 미술관 입장료(1,000원~청소년 무료) 외에 별도 참가비는 없고 동반 2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초등학교 1학년~3학년은 부모 동반을 통해 수강 가능하고, 미취학 아동은 입장할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인류세를 비롯해 인간, 자연, 예술을 폭넓게 탐구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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