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전주시협의회 2024년 2분기 정기회의 기념사진, 사진 = 민주평통 전주시협의회

(전주=국제뉴스) 김영재 기자 =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장(회장 하재관)는 5월 30일(목), 라한호텔에서 21기 자문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현장의 통일여론을 바탕으로 시의성 있는 정책건의와 자유, 민주 통일담론 형성의 구심점 수행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하재관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신 위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이런 자문위원의 열정이 모여서 자유민주주의 꽃이 피고, 통일의 열매를 맺는 민족번영의 새 역사가 반드시 우리 앞에 올 것이다.” 라고 강조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 하재관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민주평통 전주시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 하재관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민주평통 전주시협의회

전주시협의회는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하게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성공적 정착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탈북민 멘토링 사업, 북한 인권 영화 상영회를 계획하는 등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와 소통·화합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국민적 통일의지를 모으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통일활동사업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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