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하고 있는 강서미래포럼 이현주 대표(사진=국제지도자연합)
축사하고 있는 강서미래포럼 이현주 대표(사진=국제지도자연합)

(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 = 강서미래포럼 이현주 대표가 13일 오늘,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오발(Our Vision for Asian Leadership) 제 12회 포럼'에서 축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메타버스에 대한 지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메타버스가 미래 산업 전반에 어떠한 파급 효과를 가져올지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기획된 포럼으로 오발 코리아와 김홍걸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국제지도자연합과 국회입법정책연구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했다.

1부 강연에서는 '메타버스 상의 다양한 수익 모델 및 비즈니스 전략: 메타버스 산업과 인재 양성'을 주제로 현대원 원장(서강대학교 메타버스 전문대학원)의 강연과 2부 에서는 '메타버스 속 금융 자산과 금융 서비스의 변화'를 주제로 한 백승희 연구위원(전국퇴직금융인협회 금융시장연구원)의 강의로 전문적인 지식과 현 트랜드에 대한 흐름이 펼쳐졌다.

강서미래포럼의 이현주 대표는 “오늘의 주제인 ‘메타버스 시대, 미래전략’은 바로 여러분을 주제로 한 포럼이다. 여러분이 우리의 미래이고 희망이기 때문이다. 오늘의 이 자리가 여러분 모두가 국제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향후 미래사회를 열어갈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축사했다.

강서미래포럼은 강서구의 미래를 위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한다는 취지로 창립된 단체로 이현주 대표는 지난 1995년 故 신기하 의원(새정치국민회의 광주동구지구당위원장)과의 연을 시작으로 김홍걸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으며 (사)김대중이희호기념사업회 사무처장, 국회민주보좌진총연합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오발은 2003년 처음 설립된 한중일 대학생 연합 단체로 OVAL KOREA, OVAL CHINA와 OVAL JAPAN과 같이 한중일 3국에 지부를 가지고 있으며 한중일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교류를 하고 있다.

특히 매년 여름과 겨울에 각국에서 국제 경영 대회인 IBC(International Business Contest)와 스태프 간의 문화 교류 행사인 SEP(Staff Exchange Program)를 순환 개최하며 지난해 여름에는 도쿄에서 IBC가 온라인으로 진행되기도 했다. 또 오는 2월에는 오발 코리아가 주관하는 스태프 교류회 SEP가 국내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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