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한 해명(사진= 아프리카TV, SNS)
윤성한 해명(사진= 아프리카TV, SNS)

윤성한 해명 입장이 전해졌다.

윤성한은 최근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말도 완전히 짜 맞춘 것이다. 몸을 더듬는다는 건 말도 안 된다"고 운을뗐다.

이어 "당시 뮤직비디오 자체가 섹시 콘셉트였다. 4명이 서로 몸에 밀착해 더듬는 장면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용 들어보면 아무것도 아니다. 에피소드를 말해달라니 ‘앞이 안 보여 서로 더듬었다’고 하더라. 내가 장난으로 ‘그럼 내가 녹화장을 놀러 갔으면 저도 좀’이라고 말한 그게 전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쇼케이스에서 그들을 기분 나쁘게 하지 않았다. 쇼케이스에는 큐시트가 있다.  내가 알아서 하는 게 아니다. 대본이 있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윤성한은 “그때 내가 진행한 건 섹시한 걸 부각해야 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4년 만에 그들은 역주행하고, 나는 안 좋은 기사가 역주행하고 있다. 브레이브걸스랑 엮이면 조회수, 기사가 이슈 되니까 엮으려고 하는 것 같다. 내 생각보다 브레이브걸스가 더 뜬 것 같아서 기분 좋다”고 전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브레이브걸스가 지난 2017년 3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 앨범 ‘롤린((ROLLIN) 관련 쇼케이스에서 윤성한의 막말 진행이 회자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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