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의 승강식피난기기 대피시설 ‘내리고’

제27회 한국전기문화대상 특허청장상 수상자들 ,윗줄 우측/ 설영미 주)아세아방재 상무이사(사진=(주)아세아방재)
제27회 한국전기문화대상 특허청장상 수상자들 ,윗줄 우측/ 설영미 주)아세아방재 상무이사(사진=(주)아세아방재)

(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 지난 24일 창간 60주년을 맞아 전기신문이 개최, 서울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제27회 한국전기문화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전기산업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고, 획기적인 기술로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주)아세아방재, (주)지엘텍, 위쥬테크, 아이티공간이 특허청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세아방재(나판주 대표)는 소방점검 및 안전관리업을 시작으로, 27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무동력 승강식피난기구 '내리고'를 발명하였고, 기존 피난기구의 취약점을 보완하여 화재 시 노약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도 아주 쉽게 이용할수있는 다양한 기술로 47여개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있다.

아세아방재 설영미 상무는 "승강식피난기 '내리고'는 각종 노유자시설 뿐만 아니라 아파트 피난시설로 도입이 되고있을 만큼 안전성에 대한 신뢰가 높은 제품으로, '내리고' 기술의 우수성과 공로를 인정받은 것 같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세아방재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 3일간 개최되는 '2024 한국건축산업대전(KAFF)'에 참가하여 무동력 승강식피난기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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