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국제뉴스) 경기 양주시는 10일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임용 후보자 65명을 대상으로 직무수행에 필요한 실무수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민무식 행정지원국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기본교육이 진행됐고 일반현황, 연혁, 지역특성, 비전과 전략, 2012년 주요 투자사업과 시정현안, 역사‧문화‧관광 등 양주시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재정운용현황 및 예산실무교육 ▲지방공무원 감사제도와 법제실무 교육 ▲회암사지 및 장흥 관광지 등 시티투어를 통한 현장체험 등 정식임용 전 다채로운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올바른 공직관 및 가치관 정립에 중점을 두고 민선5기 비전과 시정현안, 역사와 문화 및 지역특성에 관한 교육과 직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 및 기술 등을 교육과 실무수습을 거쳐 빠르면 내년 초부터 순차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함께 양주시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했"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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