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제공=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세종지역 식품·농림축산·해양수산 분야 11개 주요 기관이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기념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낙농진흥회,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수협은행 세종금융본부,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환경관리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항로표지기술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NH농협은행 세종본부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의 기관장들은 자사 개인정보 보호 표어를 발표하며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각 기관 누리소통망을 통해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이어 기관별 개인정보 취급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취급 시 꼭 알아야 하는 개인정보 보호법’이라는 주제로 전문가의 교육도 진행했다.

세종지역 식품·농림축산·해양수산 분야 11개 기관은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 확산과 더불어, 지역사회 신뢰를 강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세종지역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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