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200가구에 LED 조명 설치, 온실가스 감축 기대

기후위기 취약계층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사업 관계자 단체사진. ⓒ 한전KDN
기후위기 취약계층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사업 관계자 단체사진. ⓒ 한전KDN

(전남=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한전KDN이 최근 나주시와 협력해 기후위기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조명기기 교체와 누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전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나주시가 선정한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200가구에 고효율 LED 조명과 리모컨 스위치가 설치됐다. 

한전KDN은 이 사업을 통해 연간 7tCO₂eq의 온실가스 감축을 기대하고 있으며, 2025년 2월까지 지속적인 교체 및 관리 계획을 발표했다.

한전KDN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ESG 환경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는 친환경 중고거래, 다회용컵 사용 확산 등 다양한 환경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