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배려하는 운전문화 홍보

동두천경찰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사진제공.동두천경찰서)
동두천경찰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사진제공.동두천경찰서)

(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경찰서는 행정안전부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배려 운전 유도 캠페인 집중 기간을 운영함에 따라 25일 민·관·경 합동으로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운전자들에게 보호구역 내 어린이를 배려하는 운전문화를 알리는 것을 주제로 하였으며, 동두천경찰서를 비롯한 모범운전자회, 교통행정발전위원회, 학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도록 배려 운전을 위한 안전운전 문화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또한 부모에게는 학교 주변 안전위해요소 신고방법 및 어린이보호구역 운전자 안전수칙이 담긴 리플렛을 배부, 학생에게는 교통안전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안전 보행을 지도했다.

동두천경찰서 민경욱 서장은 “캠페인의 취지에 맞추어 교통과 보행에 있어 어린이는 절대적 보호 대상임을 홍보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들의 배려 운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