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부터 11월 23일까지 인재진 감독과 함께하는 삽교호에 가면(GoorMask) 무도회’를 개최... 24일에는 댄스 페스티벌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23일까지 충남 당진시 삽교호관광단지내 바다공원에서 개최되는 가면 무도회 홍보 인쇄물(사진/당진시)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23일까지 충남 당진시 삽교호관광단지내 바다공원에서 개최되는 가면 무도회 홍보 인쇄물(사진/당진시)

(당진=국제뉴스) 백승일 기자 = 지난 1990년대 히트를 쳤던 가수 김완선의 가장 무도회를 연상하게 하는 삽교호 가면 무도회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23일까지 충남 당진시 삽교호관광단지내 바다공원에서 개최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25일 "오는 12일부터 삽교호관광지 내 바다공원 일원에서 인재진 감독과 함께하는 삽교호에 가면(GoorMask) 무도회’를 개최 한다"며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터 스윙댄스, 스트릿댄스, 방송댄스, 탭댄스, 뮤지컬댄스 강습과 공연 등 다채로운 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11월 23일, 24일에는 아프리카댄스, 스윙댄스, 디스코댄스, 레게댄스, 라틴댄스, 스트릿댄스 등 춤과 음악이 함께 하는 공연 프로그램과 춤을 직접 배워볼 수 있는 강습 프로그램 등 총 두 개의 스테이지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 8월 31일 삽교호 드론 라이트쇼 개막식에 4만 2000여 명의 관광객이 당진을 방문했으며, 풍물, 댄스,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인해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끌어냈다"며 "9월 문화예술단체와 연계한 행사에도 평택, 화성, 천안, 아산 등 인근 시군에서 매주 3~4만여 명이 당진을 방문했다"고 강조했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당진시 관광과 축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 프로그램 개발, 관광지 홍보 확대, 지역 축제 개발 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지난 8월 31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는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및 문화예술행사는 삽교호에 가면(GoorMask) 무도회 준비 등의 일정으로, 10월 5일에는 쉬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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