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가 개봉 3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5일 CJ ENM에 따르면 이날 ‘베테랑’은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달성했다.

이는 천만영화 ‘범죄도시4’보다도 빠른 추이다.

이같은 추세로는 추석 연휴 기간 손익분기점(BEP)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출연진으로는 황정민, 정해인, 장윤주, 진경, 정만식, 신승환, 오달수, 오대환, 김시후, 안보현 등이 있다.

한편 '베테랑2'의 손익분기점은 400만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