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퇴근 시간대 저녁부터 전국 도로 곳곳에 이른 추석 귀성길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총 558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귀성길 정체는 이날 오후 11~12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8시 요금소 출발기준 예상시간은 △서울-부산 4시간 50분 △서울-울산 4시간 20분 △서울-대구 3시간 50분 △서서울-목포 4시간 10분 △서울-광주 4시간 △서울-대전 2시간 △서울-강릉 3시간이다.

같은 시각 출발기준으로 △대전-강릉 3시간 20분 △대전-대구 1시간 40분 △대전-울산 3시간 10분 △대전-광주 2시간 △대전-목포 3시간 △대전-부산 3시간이다.